2024-2025 KBL 시즌을 앞두고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던 김낙현(30, 184cm) 선수가 드디어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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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낙현 선수 |
서울 SK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부 FA 김낙현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며, 수원 KT로 이적한 프랜차이즈 스타 김선형의 공백을 김낙현으로 채웠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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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Knights |
명문 구단 SK로의 이적에 김낙현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SK라는 명문 구단에 가게 되어 기쁘다. 좋은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 선수단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하루 빨리 팀에 녹아들어서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김선형 공백 메우는 에이스 김낙현의 공격력과 책임감
김낙현은 2017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전자랜드에 입단한 이후 매 시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고, 국가대표에도 선발될 만큼 그 기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에 시달리며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의 공격에 확실한 강점이 있기에 SK에서도 충분히 제 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김선형의 이탈로 생긴 주득점원의 빈자리를 김낙현의 공격력으로 채우겠다는 SK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김낙현은 정들었던 가스공사를 떠나는 아쉬움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가스공사를 떠나게 되어 너무 아쉽다. 강혁 감독님과 더불어 코치님들, 동료들까지 아쉬워했다. 가서 잘하라고 이야기해주셨다. 가지 말라는 팬들이 많아서 마음이 무거운데 이별이 있으면 새로운 만남이 있다고 생각한다. 좋게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미안함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지난 시즌의 부진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에 잘 못했던 건 내 업보다. 내가 지나간 일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성격이다. 내가 한 만큼 돌아오는 거고, 앞으로 어떻게 잘할지 생각하는 게 더 중요하다. SK에서 예전의 모습을 찾고 싶다"고 밝히며, SK에서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이러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성장 의지는 새 팀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95년생 동갑내기 안영준과의 재회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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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선수 |
SK에는 김낙현과 1995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안영준이 있습니다.
안영준 역시 SK와 5년 계약을 맺으며 팀에 잔류했고, 이제 두 친구는 한 팀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농구에서 호흡을 맞춰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환상의 콤비입니다.
김낙현은 안영준과의 만남에 대해 "팀에 (안)영준이 말고 아는 선수가 없다. 영준이는 워낙 잘하는 선수라 내가 말할 게 없다. 패스 주면 알아서 할 거라 생각한다. 서로 손발만 잘 맞추면 된다. 내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SK 팀 컬러에 빨리 녹아들어 도움이 되는 게 첫 번째 목표다. 새로운 동료들과도 빨리 친해져야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김낙현의 뛰어난 득점력과 슈팅 능력, 그리고 안영준의 강력한 수비와 다재다능함이 결합된다면 SK의 전력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3x3 농구에서 이미 호흡을 맞췄던 경험이 있는 만큼, 코트 위에서의 시너지 효과는 일반적인 새 팀 적응 과정보다 훨씬 빠르고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 시즌 SK의 우승 도전과 김낙현의 각오
SK는 김선형의 공백을 김낙현으로 채우고, 여기에 안영준과 자밀 워니와 재계약을 맺으며 새 시즌에도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 전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아쉬움을 딛고 다시 우승에 도전할 SK에게 김낙현의 합류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김낙현은 자신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나에 대해 우려하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그 우려가 없어지도록 최대한 빨리 팀에 녹아들고 싶다. 내 장점을 살려서 더 좋은 SK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낙현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진 백코트와 안영준, 워니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의 시너지가 더해진다면 서울 SK는 2024-2025시즌 KBL 챔피언 자리를 향한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입니다.
그의 활약과 팀의 성공에 대한 농구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 스트롱맨이었습니다.




